고양이는 절수동물이라고들 합니다.
즉,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시고 약간의 물만으로도 견디는 동물이라는 의미인거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절수동물들의 배설물 특히 소변은 매우 고농도의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죠.
그렇게 알고 있엇는데.....
우리
'마요'는 하루 한컵의 물을 마시는거로 보입니다..
덕분에 씀풍씀풍 규칙적으로 하루 한번 두툼한 떵을 선보이고 있어요.
고양이들에게 흔하게 있다는 만성변비는 결코 걸리지않을거라 믿습니다.
처음 온 이후 스트레스때문이라고 진단된 혈뭍은 떵이를 보여주어서 가슴이 철렁했엇는데, 지금은 살도 좀 오르고 물도 왈칵왈칵 마시고, 션..하게 볼일도 보고, 우다다와 궁디씰룩도 보여주어요.
중성화수술의 흉터딱지도 이뿌게 떨어져 새살 곱게 나면, 뽀얀 목욕을 시켜주는것이 지금의 최대 목표가 되겠십니다.
지금은 하도 집 구서구석을 배깔고 뒹굴고 누비는 통에 , 집은 깨끗히지고 있다만,
'마요'는 '먹물마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에효~
마요의 최근 모습을 보면,
처음 왔을때의 허리둘레보다는 눈대중으로 봐도 살짝 살이 오른거 같아요.
골반뼈가 확..두드러지지않거든요.
스스로 박스속에 포장되어 놀기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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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가 이렇게 되는 것이 나의 미션이 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