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일정: 2006.6.27~8.13, 충무아트홀 대공연장 공연소개: 뉴욕 브루클린의 길거리 가수들은 오늘도 사랑을 구걸하며 그들만의 동화를 노래한다. 동화는 ‘브루클린’이라는 여가수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의 미완성 자장가에 의지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달래고, 결국 그를 찾아온 브루클린에서 겪게 되는 모험과 용서의 이야기이다. 각기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는 5명의 길거리 가수들은 시적인 대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다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캐릭터 소개
클리아반트 (음역 : G-Bb) 1. 거리 공연패의 리더로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남자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동료들과 브루클린의 거리를 주 무대로 삶아 노래와 이야기를 팔며 생활하는 거리의 예술가다. 극중 극으로 들려주는 테일러와 페이스의 사랑은 본인의 얘기였음이 마지막 장면에서 밝혀진다. 2. 기자 1, 기자 2 3. 거리의 가수 - 브루클린의 수호천사를 자처하며 그녀를 돕기 위해 해설자로서의 역할에서 거침없이 거리의 가수로 변신하는 클리-반트의 다른 모습이다. 극의 종반에 가서거리의 가수로 브루클린에게 마법을 걸어 도와주려 했던 그의 마음이 누를 수 없는 부성애의 산물임을 알게 된다. 4. 테일러의 베트남 참전 전우 프리쳐맨
이든 (음역 : G-G) 1. 거리 공연패의 일원. 20대 초반으로 귀엽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타인의 아픔을 잘 감지하는 섬세한 아가씨다. 2. 브루클린 - 어린 시절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자살한 가여운 엄마에 대한 기억과 아버지가 작곡했다는 자장가의 멜로디를 간직하고 자라났다. 비록 고아로 수녀원에서 양육되었지만 바른 교육과 애정을 받고 자라났으며,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한때는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방황하기도 했지만 엄마의 간절한 소망의 힘으로 점차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을 되찾고 행복한 인생의 결말을 믿으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거칠고 뒤틀린 마음을 가진 자들을 이해할 줄 아는 아가씨로 성장한다. 사람들이 명성과 부를 쫓아 큰 무대로 오를 때 그녀는 아버지를 찾으려는 순수한 사랑과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려는 마음으로 파라다이스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캐런 (음역 : G-E) 1. 거리 공연패의 일원으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여성. 부드럽고 너그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공연의 수익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일 정도로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2. 페이스(Faith) - 미국인 작곡가와 사랑에 빠져 브루클린을 임신하게 되는 프랑스 무희다. 불을 향해 날아들어 결국 자신의 몸을 태우는 불나방처럼 사랑의 불길 속에 스스로의 목숨을 던져 그리움을 종식시키는 냉혹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자살한 후에는 천사의 모습으로 방황하는 딸의 곁을 지키고 이끌어준다. 3. 천사 - 브루클린과 테일러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나타난다. 4. 전우 슈가훌라이 - 테일러의 베트남 참전 전우. 5.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스테이지 매니져. 6.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M.C.
케빈 (음역 : G-A) 1. 거리의 공연패의 일원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자. 삶에 대해 부정적이고 체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의 처지에 불만족을 느끼기도 한다. 2. 테일러 -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전우들을 잃고 민간인 가족을 살상하는 사고를 저지르기 전까지는 꿈 많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빠리 여행 중에 만난 페이스와 숙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그들의 사랑은 두 개의 창조물을 잉태시킨다. 그 하나는 브루클린 그리고 다른 하나는 테일러가 작곡한 자장가이다. 베트남전의 참상의 충격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죄책감으로 헤메이던 그는 페이스에게 돌아가지도 못하고 마약과 술로 전전하며 거리의 가수로 비참한 삶을 영위하게 되고 그를 찾아온 딸 앞에서도 자신의 실체를 속여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면하게 된다. 운명의 장난을 원망하고 그 쇠사슬에 스스로 묶인 채 헤어나지 못하는 약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3. 카네기 홀 M.C.
라노마: (G-G) 1. 거리의 공연패의 일원으로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의 여성. 외향적이고 거침없이 탁 트인 성격의 소유자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말해 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농담도 잘하고 외모적으로도 섹시한 매력을 풍기기도 한다. 2. 파리 카페의 스테이지 매니저 3. M.C. 4. 고아원 수녀 5. 파라다이스 - 주사위로 된 목걸이만 주어진 채 버려진 파라다이스는 서럽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더럽고 거친 거리에서 생존을 위한 빵을 손에 넣기 위해 싸우며 살아왔고, 그녀의 젊은 시절 역시 자수성가로 점철되어 왔다. 오늘날 정상의 가수로 우뚝 서기 위해 그녀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해야 했다. 5년 동안 아버지를 찾아 헤메일 때도 누구 하나 관심을 보이지 않을 만큼 그녀의 삶은 고독하고 냉정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남은 그녀이기에 마치 전쟁터의 전사처럼 전투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을 몸에 지닌 그녀는 운명의 화살도 피할 수 있고 어떤 신에게도 무릎 꿇지 않는다는 독한 신념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러한 그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뮤지컬 브루클린◈시놉시스황폐한 브루클린의 뒷골목에는 그 곳에서 생활하는 클리아반트, 이든, 캐런, 케빈, 그리고 라노마가 있다. 이들은 팝과 소울 공연을 하며 생활을 이어가는 거리의 가수들이다. 비천해 보여도, 이들이 공연을 할 때에는 지저분한 쓰레기장이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 된다. 이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직접 만든 동화 같은 이야기로 공연을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테일러, 페이스 그리고 브루클린. 미국 청년 테일러 콜린스는 프랑스에 와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중,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름다운 프랑스 아가씨 페이스를 만난다. 이들은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테일러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연락이 끊기고 만다. 페이스는 혼자서 테일러와의 사랑의 결실인 브루클린을 낳지만, 테일러를 잊을 수 없어 괴로워하던 중 돌이킬 수 없는 길을 택하게 된다. 어머니를 잃은 브루클린은 수녀원에서 성장하고, 성인이 된 후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하여 자신과 동명인 도시 ‘브루클린’으로 떠난다. 이제 브루블린 거리에는 각자의 해피엔딩을 향하여 영혼을 다해 부르는,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사랑 노래가 울려퍼진다. 이들의 해피엔딩은 이루어질까?
◈브루클린만의 매력 포인트 셋!!하나. Musical of Concert <브루클린>은 콘서트 뮤지컬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음악이 강렬한 작품이다. 5명의 연기자가 나올 뿐이지만,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모두 기본적으로 “높은 솔” 이상의 음역을 오가야만 한다. 100분의 공연 시간 동안 5명의 거리의 가수들은 펑크, 하드락 팝, 가스펠, 소울, 그리고 R&B를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내야 하는 것이다.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는 영감적인 음악은 하이라이트인 노래대결 장면에서 최고조의 전율을 준다. 마치 리얼리티 쇼인 “아메리칸 아이돌” 의 한 장면처럼 주인공들이 노래실력을 겨룬다.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 마치 콘서트의 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둘. Musical of Fashion <브루클린>은 어둡고 스산한 도시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노숙을 하며 거리공연을 하는 공연자들이 등장한다. <브루클린>에는 그들의 이러한 개성이 묻어나는 의상이 있다. 버려진 우산은 멋진 치마가 되고, 빵 봉지는 소매가, 구멍 난 과자 봉지는 왕관이 되면서 “길거리 명품”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낸다. 이렇듯 <브루클린>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패션 스타일이 살아 숨쉰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브루클린>만의 스타일은 관객들로 하여금 다음 장면에 어떤 의상과 소품이 등장할지 궁금하도록 만들 것이다. 셋. Musical of Fairy Tale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진실이 하나 있다. 지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브루클린>에서는 노숙자이자 거리 공연자인 다섯 명의 인물들이 “브루클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특별한 동화에는 베트남 전쟁과 마약 중독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고, 동시에 콘크리트와도 같이 차갑고 메마른 땅에도 꽃이 피어날 수 있다는 판타지가 담겨있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희망을 추구하는 그들의 이야기와 노래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해피엔딩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혹 삶의 가장 어두운 절망에 빠져 있을지 모른 관객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해피엔딩을 믿나요, Do you believe in happy ending?”
◈브로드웨이 현지 공연 리뷰'똑똑하고 신선하며 끼가 넘치는 팝과 소울로 가득찬 뮤지컬‘ -Linda winer ,Newsday “ 브루클린은 강렬한 오리지널 음악과 멋진 배우들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 - Peter Santilli, Associated Press '브루클린은 진정한 보물이다. 그 뮤지컬은 모든 면에서 매혹적이다. 사실 뮤지컬 브루클린은 뉴욕에서 그 지역을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다.“ - David F.Richardson, WOR Radio “브루클린엔 노래, 연기, 디자인 등 모든 요소들에서 굉장한 재능이 보여진다. ” -Jacques le Sourd, Journal News “뮤지컬 ‘브루클린’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노래들을 보여준다.” -Michael Sommers, Star Ledger
◈Cast* 브루클린 : 김소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사라 / “지킬앤하이드” 엠마 커루 “고고비치” 민디친칠라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롯데 “그리스” 샌디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리아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여왕 / “라보엠” 미미 / 나가노&도쿄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브루클린 : 문혜영 <뮤지컬> “명성황후” 김상궁 / “맘마미아” 앙상블 “지하철 1호선” 걸레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비나 * 라노마 : 홍지민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마젠타 / “풋 루즈” 러스티 “넌센스 잼버리” 엠네지아 / “루나틱” 의사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 길주 <영화> “바람난 가족” 마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커플 매니저 팀장 “바람의 전설” 주인공 아내 미숙 * 거리의 가수 : 강필석 <뮤지컬> “유린타운” 바비스트롱 / “갓스펠” 예수 / “지킬 앤 하이드” 프룹스 “한여름 밤의 꿈” 드미트리어스 * 테일러 콜린스 : 이필승 <뮤지컬> “겨울연가” 상혁 / “사랑은 비를 타고” 정동현 “마리아 마리아” 예수 / “명성황후” 홍계훈 “고려의 아침” 판각수 / “로미오 줄리엣” 미동 “레미제라블” 앙상블 뮤즈 * 페이스 : 이찬미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마틸다 /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둘째시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엘리스
◈Staff연출 이나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홀리데이 인 볼륨, 에펠탑의 결혼식 일행, 초대받지 않은 방문자 등 안무감독 – 서정선 미스터 마우스, 달고나, 매직 카펫 라이드, 러브퀼트, 김종욱찾기, 안악지애사, 카르멘, 송산야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다수 음악감독 – 원미솔 뮤직인마이하트. 우리가 연애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세자의 피, 노틀담의 꼽추, 더 리허설, 하드락카페2, 오 해피데이, 록키호러쇼, 그리스, 고고비치, 킹앤아이, 지킬앤하이드 외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