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의 영향이 강해서 중학교때부터 새치가 많은 머리였지만,
최근드러 앞머리부근에 집단으로 화이트닝 물결이라
집에 남은 염색약을 비벼(?) 머리에 얹었다.
30분 기다리라고 써있다.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내가 꾸물거리는걸 항상 궁금해하는 마요가
이번에도 화장실에서 꾸물대는것이 궁금했던지
나오자마자 평소처럼 '언냐..언냐. (내귀에 들리는 환청이런가~)'하면서 다가왔다.
오다가 20센치 전방에서 흠칫!
콧구멍 움찔움찔 하면서 오던 발걸음을 주춤했다.
그리고는
'너.. 머리에 똥이라도 얹었니?' 이런 표정으로 나를 안쓰럽게 바라보고있다.
모래라도 덮어주려나?
# by zena | 2005/04/21 19:40 |
fingerPrint |
트랙백 |
덧글(1)